[합정역 맛집] 합정 교보문고에서 책 구경하고 저녁은 '더플레이스 합정역점'

안녕하세요. 내성적인 잇터입니다.
제가 이렇게 하루에 4개 정도의 맛집 포스팅을 올릴 수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엄청 먹으러 다녔다는 거겠죠? 저도.. 제 아이폰 사진첩 보면 놀라요... 전부 음식 사진뿐이라... 진짜 먹는 거에 진심이라... 사진은 꼭 남겨야 한다며 음식 나오고도 빨리 못 먹게 해서 갑자기 같이 밥 먹는 애들한테 미안해지네요... 그럼 시작할게요...(결론은 엄청 먹으러 다닌다는 말을 하고 싶...)

청귤에이드와 자몽에이드

회사 막내가 들어온 지 얼마 안돼서 생일이라는 이유로 사줬는데 그게 더플레이스입니다! 꺅 나는 맛있는 거 사주면서 먹을 거 먹어서 좋고, 막내는 먹을 거 얻어먹어서 좋고ㅎㅎㅎ 진짜 매번 합정역 교보문고 지나다닐 때마다 더플레이스 맛있는데 하고 지나갔는데 드디어 오랜만에 먹다니! 사실 생일이 다가오는 막내보다 제가 더 신났어요ㅋㅋㅋ

쉬림프 로제 링귀네 (21,200원)

해물을 좋아하는 저는 역시 파스타도 쉬림프로! 같이 간 막내도 음식 가리는 거 없다고 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ㅎㅎ 해산물을 못 먹는 사람들도 꽤 많더라고요ㅜㅜ 그래서 이 맛있는 걸.. 같이 못 먹을 때도 많은..
맞아.. 너 얘기하는 거야ㅎㅎㅎ...(제일 친한 동생이 해산물을 못 먹는...)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로제 파스타는 정말이지.. 어딜 가나 맛있네요ㅎㅎㅎ 떡볶이도 그렇고!

트러플&부라타 스테이크 (42,500원)

메인이 나왔습니다! 색감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 스테이크?ㅎㅎㅎ 저 소스 같은 거에 찍어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ㅎㅎ 헤헿 맛있는 걸 먹어서 너무 신났습니다ㅎㅎ
아 제가 더플레이스를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할인을 많이 한다는 거예요! 지금 제가 먹은 것도 스테이크 세트라 '파스타, 스테이크, 에이드 2잔' 이렇게 나오는데 사진에는 각각의 가격을 써둔 거고 세트 가격은 56,000원입니다!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ㅎㅎㅎ 저는 만족하며 먹었습니다! 더플레이스는 체인점이기에 어딜 가나 비슷한 맛이라 체인점마다의 청결함과 직원의 친절도가 다르겠네요ㅎㅎ 제가 다녀온 합정역점은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괜찮았습니다!
그럼 오늘 오후도 힘내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21:00 라스트 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