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의 먹는 것들을 위하여

안녕하세요. 내성적인 잇터입니다. 요새 포켓몬빵이 엄청난 인기죠? 사실 맛집 블로그 하면서 이번에 돌아온 포켓몬빵을 종류별로 리뷰해보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지금은 물량이 진짜 없는 듯해요ㅜ.. 그래도 겨우겨우 초코롤과 꼬부기빵을 득템 해서 이렇게 두 번째 포켓몬빵 리뷰를 남기고 있네요ㅎㅎㅎ 그럼 시작할게요! 짜란! 이번엔 지인이 CU에서 구해다 준 꼬부기빵입니다. 저희 동네에는 초코롤은 어느 정도 구할 수 있어도 다른 종류의 빵들은 진짜 보지도 못했어요.. 사실 고오스빵이 너무 먹고 싶은데 말이죠.. 히유 그래서 물량이 풀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때 리뷰 하려고요. 과연 물량이 풀리는 날이 오겠죠? 꼬부기빵은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다 봐도.. 맛이 없다는 말들만 있더라고요. 사실 다른 빵들보단 많이 퍽퍽..

바로 같은 주제로 다시 업로드하는 게 웃기긴 하지만.. 스물다섯 스물하나 빵 은근히 맛있어서ㅎㅎ 주저리주저리 또 올려보려 합니다. 단팥빵에 이어 먹은 달달 크림빵은.. 진짜 이름 그대로 너무 달더라고요..ㅠㅠ 근데.. 많이 달지만 여태 먹어본 편의점 크림빵 중에 역대급이라고 할 만큼 맛은 보장합니다. 그럼 주저리주저리 떠들어가 볼까요?ㅎㅎ 원래 이런 걸 모으고 좋아하지 않았는데.. 띠부씰.. 모으는 재미가 왜 이제야 생긴 걸까요? 드라마를 봐서 그런지 드라마 주인공이랑 같이 스티커 모으는 재미가 있네요ㅎㅎ 다 큰 어른이 스티커 모아보겠다고 편의점 기웃거리는 거 그거 저예요..ㅋㅋㅋ 근데.. 브레다움 빵을 산건.. 저는 먹고 스티커는 동생 주려고 산거거든요! 근데.. 빵이 너무 맛있으니 안 올릴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