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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 맛집] 골목길의 곱창냄새에 끌려서 들어간 '홍제쌍둥이왕십리곱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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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 맛집] 골목길의 곱창냄새에 끌려서 들어간 '홍제쌍둥이왕십리곱창'

내성적인 이터 2022. 3. 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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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성적인 잇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요. 홍제역 근처에 있는 곱창집입니다. 항상 좋은 냄새를 풍기는 가게 앞을 서성이기만 했는데.. 오늘 이렇게 소개해드릴 줄은! 2가지 종류의 곱창을 만나보러 가실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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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역 2번 출구에서 골목 안쪽으로 쭈욱 걸어오면 보이는 곱창집입니다! 매장은 좁아서 아쉽지만 다들 포장해 가시는 것 같아요! 제가 방문할 때도 밖에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2팀 있더라고요. 매장에는 한 테이블에서 먹고 계셨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주차는 불가할 것 같지만, 혹시라도 모르니 전화 후에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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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곱창집 메뉴판

 

 

저는 야채곱창이랑 알곱창을 시켰는데요ㅎㅎ 지금 보니 곱창 메뉴가 꽤 많네요. 요새 주류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5천 원대가 많은데.. 여긴 무려 4천원! 평타인건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5천원 소주보단 싸네요ㅎㅎㅎ.. 계란찜도 있는듯하고 매장 내에서 간단히 먹고 가도 좋을 것 같네요! 포장 기다릴 때 테이블에서 계산하실 때 가격을 살짝 들어보니 꽤 가성비 있고 좋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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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곱창 (11,000원)

 

 

받은 음식을 소중히 들고 집에 와서 바로 열어봤어요! 원래 포장할 때 단무지도 주신다고 했는데.. 오늘은 단무지가 떨어져서.. 못 받아왔습니다.. 그것만 아쉽ㅠㅠ.. 근데 깨도 솔솔 뿌려주시고 비주얼도 비주얼인데.. 냄새가 진짜 장난 아니었어요ㅎㅎㅎ 소스도 사진에선 매워 보이지만 그다지 그렇게 맵지 않고 맛있는 정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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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곱창 (12,000원)

 

 

저는 알곱창을 제일로 좋아해요! 뭔가 더 쫄깃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알탕, 알곱창.. 등등 알이 들어가서 좋아하는 걸까요?ㅎㅎㅎ 해물이 들어간 탕을 먹어도 알탕은 무조건이라.. 곱창도 알곱창은 기본으로 시키는듯합니다.

아! 제일 중요한 걸 말씀 안 드릴뻔했네요. 왕십리 쌍둥이 곱창을 추천하는 이유는 곱창에서 냄새가 안 나기 때문이에요! 물론 사장님이 친절하시기도 하지만 곱창은 그 곱창 특유의 냄새 때문에 잘 못 먹을 때도 많았거든요..

근데 여기는 그런 냄새가 나지 않고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남은 곱창은 다음 날... 밥이랑 볶아서 볶음밥처럼 먹었어요..ㅎㅎㅎ 밖에서 먹든 집에서 먹든 볶음밥은 필수입니다!

 

그럼 오늘도 블로그 놀러 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화요일 파이팅입니다 여러분! 항상 좋은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영업시간 | 월 - 토 16:00 - 새벽 01:00
새벽 00:30 라스트 오더

휴무 | 매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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