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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터의 먹리스트 (149)
이터의 먹는 것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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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성적인 잇터입니다. 사실 많은 맛집을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먹으러 돌아다니면 고스란히 내 뱃살이 되는데 하고 걱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운동은 하기 싫고ㅋㅋㅋ 몸에게 덜 미안해하기 위해.. 샐러드 맛집! 소개해드리려구요! 이쁘게 봐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헤헿 가게 이름부터가 특이하죠? 이런 가게이름은 까먹지않고 오래 기억될 것 같아요ㅎㅎ 샐러드로 내 여자를 부탁해라니 너무 아이디어가 좋아요! 샐러드가게 찾을 때 샐러디도 있고 많이 있었는데 여기가 끌리더라고요. 가게 내부인데 확실히 깔끔하고 가게가 넓더라고요. 물론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이 없긴 했습니다. 테이블 사이도 넓고 좋았습니다. 메뉴도 다른 샐러드가게 보다는 많았습니다. 그래서 메뉴 고르는 데 엄청 시간이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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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성적인 잇터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맛집은 이미 너무 잘 알고 있으실 것 같은 떡볶이집이지만 너무 좋아하는 떡볶이라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맞습니다. 동대문 엽기떡볶이입니다! 엽떡으로 많이들 줄여서 말씀하시죠? 그럼 소개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매장이 그렇게 넓진 않지만 테이블도 꽤 많고 평일 저녁 시간에 방문해도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만 늦었다면 못 앉고 돌아갈 뻔했습니다. 친한 동생과 자주 오는 곳인데.. 강남에서 약속을 잡을 때는 여기를 몇 번이고 방문했습니다. 어딜 가나 엽기떡볶이의 맛은 똑같겠지만 한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맛이 이 엽떡이거든요ㅎㅎ 그래서 떡볶이 하면 항상 엽떡으로 옵니다. 포장을 하는 건 계란찜을 추가해야 하지만 매장에서 먹으면 이렇게 계란찜을 줍니다. 요 계란찜이 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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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성적인 잇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퇴근 후 항상 저녁에 가면 없었던 김밥인.. 연희 김밥을 소개해드릴게요! 항상 퇴근하고 바로 동네로 오는데도 매장에 가면 항상 없더라고요.. 매번 방문할 때마다 빈 손으로 돌아오곤 했는데.. 이번에 성공했습니다! 꺅 그럼 시작할게요! 딱 들어가면 매장이 좁기 때문에 포장 전문으로 운영하시는듯해요! 일단 퇴근 후에 가면 저녁 7시에 마감을 하시기 때문에 남은 김밥들이 앞에 있답니다ㅎㅎㅎ.. 그럼 남은 김밥 종류를 보시고 키오스크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갔더니 오징어 김밥이 있어서 먹어볼까 했는데 엄청 맵다고 하시더라고요. 오징어 너무 좋아하는데ㅠㅠ 맵찔이는 웁니다 엉엉 헤헿 김밥을 먹으면서 컵라면은 빠질 수 없겠죠? 가는 길에 하나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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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성적인 잇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요. 홍제역 근처에 있는 곱창집입니다. 항상 좋은 냄새를 풍기는 가게 앞을 서성이기만 했는데.. 오늘 이렇게 소개해드릴 줄은! 2가지 종류의 곱창을 만나보러 가실까요?ㅎㅎㅎ 홍제역 2번 출구에서 골목 안쪽으로 쭈욱 걸어오면 보이는 곱창집입니다! 매장은 좁아서 아쉽지만 다들 포장해 가시는 것 같아요! 제가 방문할 때도 밖에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2팀 있더라고요. 매장에는 한 테이블에서 먹고 계셨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주차는 불가할 것 같지만, 혹시라도 모르니 전화 후에 방문해주세요! 저는 야채곱창이랑 알곱창을 시켰는데요ㅎㅎ 지금 보니 곱창 메뉴가 꽤 많네요. 요새 주류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5천 원대가 많은데.. 여긴 무려 4천원! 평타인건진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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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성적인 잇터입니다. 제가.. 이 포켓몬빵을 구하려고 엄청 돌아다녔는데.. 진짜 매번 허탕만 치다가 드디어 드디어 구하게 되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꺄악 진짜.. 너무 먹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 어릴 땐 스티커를 모으는데 집중했다면 어른이 된 지금은 그 빵이 어떤 맛이었는지 다시 먹어보고 싶어서 죽어라 찾아다녔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짜란! 너무 영롱하지 않나요? 사실.. 지금은 다른 빵도 구할 수 있을까 하면서 편의점과 동네 슈퍼를 기웃거리고 있지만.. 역시나 포켓몬빵 인기는 어마어마하더군요.. 진짜 없어요ㅋㅋㅋ 편의점도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입고되는 시간도 다 다를뿐더러.. 들어오는 개수도 다르더라고요. 어디는 1개, 어디는 1~2개.. 어제는 집 앞 CU에서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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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성적인 잇터입니다. 오늘도 맛있는 맛집을 찾아서 둘러보다가 예전 회사에서 많이 먹던 부대찌개를 동네에서 찾게 되었습니다. 킹콩 부대찌개 맛있어서 밥을 2 공기나 먹은 기억이 나서 방문했는데요. 역시나 맛있더라고요. 그럼 시작할게요! 킹콩 부대찌개는 매장이 많이 좁진 않지만 테이블도 많이 있고 밥과 라면이 무한리필이라 너무 좋아요. 부대찌개와 밥까지 말아먹으면 진짜 너무 좋은데.. 저는 아무래도ㅋㅋㅋ 밥을 많이 먹으려면 국물이 필요한데.. 감자탕이나 부대찌개가 진짜 딱이더라고요. 국물이랑 밥을 말아먹는 건 안 좋은 거지만.. 몸에 안 좋은 건 정말 맛있어서 큰일이네요ㅎㅎㅎ 여기는 주차공간이 있긴 하지만 미리 전화를 주신 후에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밥과 라면은 무한리필로 직접 가져가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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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성적인 잇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홍제동에 있는 참치집입니다. 집에서도 참치가 정말 끌릴 때가 많잖아요? 그래서 배달앱을 찾고 찾아서 선택했는데, 리뷰도 다 너무 좋고 가격도 그나마 괜찮아서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참치.. 다들 좋아하시나요?ㅎㅎㅎ 저는 예전 포스팅에도 말씀드렸듯이 해산물이라면 정말 눈이 돌아갈 만큼 좋아해요... 그럼 오늘도 재밌게 봐주시고 시작할게요! 저는 사실.. 이렇게 꼼꼼히 포장해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딱 받았는데 너무 꼼꼼히 되어있어서 감동받았어요ㅎㅎㅎ 사실 어느 가게든 포장부터 정성이 담겨있다는 게 느껴지잖아요? 고레와 참치집이 딱 그랬습니다! 먹기 전부터 벌써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었어요! 사진에서도 보이는 것처럼 도시락 김도 정말 넉넉히 주셔서..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J1d4D/btrwnOPfNQq/ZTbGRdvhTb62SmZiYHmIp0/img.jpg)
안녕하세요. 내성적인 잇터입니다. 브레다움 마지막 빵을 소개해드립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김태리가 먹던 카스테라! 사실.. 카스테라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요. 왜냐면 제 기억에 카스테라는 퍽퍽하고 목이 마른 빵이거든요.. 근데.. 진짜 브레다움은 빵을 정말로 정성 들여서 만드는 걸까요? 왜 이렇게 맛있는 거예요 대체!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먹었답니다ㅎㅎ 그럼 시작할게요! 패키지 디자인에도 관심을 많이 갖는데 브레다움 패키지디자인은 진짜 귀염뽀짝하고 맛있을 거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ㅎㅎ 요새는 무료 폰트도 잘 나와서 이렇게 패키지디자인에 잘 사용을 하셨네요! '쏘스윗 카스테라' 문구에 사용된 폰트는 레시피 코리아에서 만든 무료 폰트인 레코체인 듯해요! 이런 디자인의 패키지에 딱 맞는 폰트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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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같은 주제로 다시 업로드하는 게 웃기긴 하지만.. 스물다섯 스물하나 빵 은근히 맛있어서ㅎㅎ 주저리주저리 또 올려보려 합니다. 단팥빵에 이어 먹은 달달 크림빵은.. 진짜 이름 그대로 너무 달더라고요..ㅠㅠ 근데.. 많이 달지만 여태 먹어본 편의점 크림빵 중에 역대급이라고 할 만큼 맛은 보장합니다. 그럼 주저리주저리 떠들어가 볼까요?ㅎㅎ 원래 이런 걸 모으고 좋아하지 않았는데.. 띠부씰.. 모으는 재미가 왜 이제야 생긴 걸까요? 드라마를 봐서 그런지 드라마 주인공이랑 같이 스티커 모으는 재미가 있네요ㅎㅎ 다 큰 어른이 스티커 모아보겠다고 편의점 기웃거리는 거 그거 저예요..ㅋㅋㅋ 근데.. 브레다움 빵을 산건.. 저는 먹고 스티커는 동생 주려고 산거거든요! 근데.. 빵이 너무 맛있으니 안 올릴 수가 없어..